원주 무실동 썸스웨디시-마캉스
- spfpxm121212
- 11월 12일
- 3분 분량
안녕하세요! 요즘 뭔가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고, 앉아만 있어도 몸이 점점 굳는 느낌… 공감하시는 분 많으시죠? 저도 그런 타입이라, 주말에 드디어 작정하고 ‘제대로 한번 풀자’ 마음먹고 찾은 곳이 있었어요. 바로 무실동 마사지로 핫한 ‘썸스웨디시’였습니다!
인터넷으로 슬슬 찾아보다가 24시간 운영된다는 거 보고 바로 끌렸고요. 게다가 스웨디시랑 림프 관리가 같이 된다고 하니 ‘아 이건 가야 해…’ 하면서 바로 예약했습니다 ㅎㅎ 무실동에서도 위치가 괜찮은 편이고, 여러모로 편한 요소들이 있어서 선택하게 됐는데요. 진짜 결과적으로는 탁월한 판단이었어요. 아니 이래서 다들 꾸준히 찾는구나 싶더라고요.
그리고 솔직히 요즘은 관리사 분들에 대한 정보가 없으면 조금 걱정되는 것도 사실인데, 여기는 관리사분들이 모두 한국인이고, 20~30대라고 하니까 그런 걱정은 바로 덜 수 있었어요. 저는 딱딱한 설명보다 체험기처럼 적는 걸 좋아해서, 아래부터는 제가 직접 다녀온 느낌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써볼게요. 혹시 무실동에서 마사지샵 찾는 분이라면 참고되셨으면 좋겠어요ㅎㅎ
무실동에서 찾기 쉬운 위치, 접근성 Good!
썸스웨디시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능라동길에 위치하고 있어서 내비 찍고 가면 한 번에 도착해요. 저는 자차를 이용했는데, 건물 내에 주차 공간이 마련돼 있어서 바로 편하게 세울 수 있었고, 주차 자리도 넉넉했어요. 무실동 자체가 비교적 조용하면서도 상권이 잘 갖춰진 지역이다 보니 주변이 혼잡하지 않아서 이동 자체가 편하더라고요.
차 없이도 충분히 접근 가능해요. 근처에 버스 정류장도 여러 개 있어서 대중교통으로도 무리 없고, 큰 길가에 있어서 길 찾기가 쉽다는 게 장점이에요. 엘리베이터 타고 바로 5층으로 올라가면 되는데, 건물 외관도 깔끔한 편이라 첫인상 자체가 나쁘지 않았어요. 이런 사소한 것도 꽤 중요하잖아요? 특히 낯선 동네에서는 건물 찾느라 헤매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시설 깔끔+개인공간 확보! 쾌적함에 놀람ㅋㅋ
입구부터 느낌이 딱 왔어요. ‘오, 여기 꽤 신경 썼네?’ 싶더라고요. 로비는 크진 않았지만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어서 복잡한 느낌 없이 깔끔하고 단정한 인상이었어요. 그리고 대기공간도 조용하게 쉴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차분한 상태로 들어갈 수 있었고요.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모든 관리실이 개별 공간이라는 점! 이게 진짜 커요. 요즘 같이 민감한 시기엔 누구랑 공간을 공유하는 게 괜히 불편한데, 여긴 그런 걱정 전혀 안 해도 돼요. 커플실도 따로 있다고 하니까 둘이 함께 와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혼자 갔지만, 나중엔 친구랑 같이 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개인 샤워실도 딸려 있어서 관리 받고 나서 뽀송하게 씻고 나올 수 있어요. 이게 은근히 엄청 중요하거든요. 샤워시설이 없으면 관리 받고 나서 뭔가 아쉬운 느낌 들 때도 있는데, 여긴 바로 씻고 정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수건이며 어메니티도 잘 준비되어 있었고요.
24시간 영업의 힘… 나 같은 야행성 인간 살려ㅠㅠ
개인적으로 밤에 움직이는 걸 선호하는데, 대부분의 마사지 샵은 저녁이면 끝나잖아요. 근데 여긴 무려 오전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운영된다고요? 이건 진짜 무실동에서 보기 드문 시스템이라고 봅니다ㅋㅋ
저는 오후 늦게 갔다가 밤 11시쯤 나왔는데, 늦은 시간에도 케어 받으러 오는 분들이 꽤 있더라고요. 이런 시간대에 여유롭게 받는 게 얼마나 좋은지 아시죠? 시간에 쫓기지 않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차분히 쉴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어요.
제가 받은 프로그램은 A코스, 스웨디시 + 림프 집중 관리
이번에 받은 건 A코스였어요. 60분 동안 진행됐고, 스웨디시랑 림프 관리가 결합된 프로그램이에요. 처음에는 아로마 오일을 이용해서 가볍게 근육을 풀어주는데, 향이 진하지 않고 은은해서 기분이 싹 풀리는 느낌이었어요.
어깨부터 시작해서 목, 허리까지 골고루 해주시는데요. 뭔가 전체적인 흐름이 부드럽게 연결돼 있어서 끊기는 느낌이 전혀 없고, 힘 조절도 딱 알맞게 조절해주셔서 몸을 맡기기가 정말 편했어요. 특히 림프 관리는 일반 케어보다 조금 더 깊게 들어가는 느낌이었는데, 이게 묵은 피로를 확실히 덜어내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았어요.
평소에 손끝이 저릿하거나 다리가 자주 붓는 편인데, 케어 끝나고 나니 혈액순환이 훨씬 원활해진 듯한 느낌! 오일이 피부에 남는 느낌도 없고, 샤워실에서 바로 정리할 수 있어서 기분 좋게 나올 수 있었어요.
Q&A - 원주 썸스웨디시 자주 묻는 질문들!
Q1. 썸스웨디시는 몇 시까지 운영하나요? 야밤에도 가능한가요?
넵! 여기 24시간 운영은 아니지만 거의 그 수준이에요. 오전 11시에 열고 무려 다음날 새벽 5시까지 문 열어둬요. 그래서 일 끝나고 늦게 가도 눈치 안 보고 여유롭게 케어 받을 수 있어요. 야행성 분들한테는 진짜 찰떡이에요.
Q2. 무실동 마사지 썸스웨디시, 주차는 편한가요?
완전 편합니다! 건물 안에 무료 주차 공간이 딱 마련돼 있어서, 자차 끌고 가도 전혀 걱정 없어요. 따로 골목 돌아다니면서 자리 찾느라 땀 뺄 일 없고요, 주차하고 바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면 끝이에요.
Q3. 스웨디시랑 림프 관리를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
네, A코스 기준으로 스웨디시 + 림프 관리가 결합된 프로그램이에요. 오일을 이용해서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림프 흐름을 부드럽게 풀어줘서 전신 피로 쫙 빠지는 느낌이에요. 한 번에 두 가지 관리 받는 느낌이라 실속 있는 선택이었어요.
Q4. 처음 가보는 사람도 괜찮을까요?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완전 괜찮아요! 저도 처음 갔는데, 예약부터 응대까지 아주 편하게 진행됐어요. 문자나 전화로 미리 예약하면 되고, 사전예약하면 회원가로 적용된다고 하니 참고만 해두시면 좋을 듯해요. 공간도 개인실로 되어 있어서, 처음이더라도 눈치 볼 일 전혀 없어요.
전반적으로 느낀 점과 소소한 팁!
딱 한 줄로 말하면, ‘시간 내서 다녀오길 잘했다’예요. 자꾸만 미루게 되는 몸관리지만, 이렇게 한번 제대로 받고 나면 확실히 다르다는 걸 느껴요. 특히 무실동 마사지 찾고 계신다면, 썸스웨디시는 진짜 한 번쯤 경험해볼 만한 곳이에요.
차 갖고 와도 문제 없고, 대중교통도 편하고, 운영시간도 자유롭고, 예약도 수월했어요. 무엇보다 케어 퀄리티가 기대 이상이라서 ‘다음에 또 와야겠다’ 싶었답니다.
무실동 근처에 사시거나, 원주마사지 받을 곳 찾는 중이시라면 썸스웨디시 한 번 고려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진짜 피로가 싹 가시는 기분이 어떤 건지 느끼게 될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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